훈민정음을 소개하는 글에 1940년 이한걸(李漢杰)의 집에서 보관하던 훈민정음햬례본이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이한걸의 선조인 이천(李천, 1376-1451)이 여진을 정벌한 공으로 세종으로부터 직접 받은것이다. =위의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책은 안동시 와룡면 가야리의 광산김씨 긍구당(肯構堂)종가에서 소장하던 것으로 이 집 사위인 이한걸의 아들 이용준이 간송 전형필에게 팔아 먹고 월북했습니다. 그리고 이천은 이한걸의 조상이 아닙니다. 여진정벌의 공이 있는 사람은 이한걸의 18대조인 선산부사 이정(李禎)입니다. 참고자료는 『훈민정음해례본』의 발견 경위에 대한 재고’.「한글새소식. 395호」(한글학회)2. 2005. 『훈민정음 해례본』의 유출 과정연구’『한국어학. 31』. 2006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