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승 부윤(敬承府尹) 변계량(卞季良)이 상서(上書)하였다. “……(중략)……우리 동방은 단군(檀君)
이 시조입니다. 대저 (단군
은) 하늘에서 내려왔으니, 천자가 분봉(分封)한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단군
이 내려온 것이 당요(唐堯)의 무진년(戊辰年)이었으니, 지금까지 3000여 년이 됩니다. 하늘에 제사하는 예가 어느 시대에 시작하였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또한 1000여 년이 되도록 이를 혹여 고친 적은 없습니다.”
'단군(檀君)' 관련자료
'단군'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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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실록』권31, 16년 6월 1일(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