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로 본 한국사분야별사회현대현대 사회의 변화

녹색 연합 강령

녹색연합 강령

전문(前文)

자연을 거스르는 문명에는 인류와 생태계의 미래가 없다. 우리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녹색생명운동의 깃발을 들고 뭉쳤다. 녹색은 생명과 평화이다. 녹색은 다양성 존중과 생태계 순환에 바탕을 둔다.

우리는 지구와 생태계, 그 안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를 존중하고 소중히 여긴다.

숲과 나무, 하늘과 바다, 물과 갯벌, 우주에 깃든 존재는 우리와 한 생명이다.

우리는 삶과 삶터를 녹색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더불어 시민참여와 생활자치를 통해 녹색정치의 기틀을 만든다.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며 모든 형태의 폭력과 전쟁에 반대한다.

나아가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이 공존하는 녹색세상을 만들고자 우리의 지혜와 땀을 모은다.

우리는 사회 약자와 미래세대의 권익을 실현하기 위해 연대한다. 또한 모든 생명을 섬기며 평화의 뜻을 나누며, 삶의 터전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다.

4대 강령

●생명존중

- 우리는 모든 생명의 가치와 권리를 존중하여 생태계 질서의 보존과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

- 우리는 자연과 생물의 권리를 인정하고 이들의 서식지인 자연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활동한다.

- 우리는 다른 생명체에 대한 인간의 간섭과 통제를 거부하며, 생명체가 인간과 시장중심의 논리로 이용되는 것을 반대한다.

- 우리는 생태계를 교란하고 생명윤리를 위협하는 유전자 조작을 반대하며, 유전자 조작과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생명안전과 생태계 질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 우리는 모든 생명을 위해 인간의 욕망을 절제하여 육체, 정신, 영의 건강을 되찾는다.

●생태순환형 사회의 건설

- 우리는 대량생산과 대량소비 중심의 왜곡된 경제체제를 극복하고 생태순환형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 우리는 무분별한 도시팽창과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대형 개발사업을 반대하며, 백두대간을 비롯한 산림생태계, 갯벌 및 해양생태계의 보전, 생물종 다양성 보전을 위해 노력한다.

-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문화를 오래된 미래로 존중하며 이를 계승 발전시킨다.

- 우리는 절제된 녹색소비를 통해 소박하고 작은 것이 아름다운 생활양식을 정착시켜 나간다.

- 우리는 미래세대의 생명과 환경권을 존중하며, 미래세대가 지속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 우리는 핵 발전과 화석연료 중심의 잘못된 에너지체계를 극복하고 재생가능한 에너지 개발과 보급, 에너지 효율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비폭력 평화의 실현

- 우리는 모든 종류의 폭력과 차별을 거부한다.

- 우리는 전쟁의 종식과 평화를 위협하는 핵무기 등 살상무기 폐기, 전쟁위협을 야기하는 군비경쟁과 군수산업 중단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 우리는 자연과 인간, 여성과 남성, 그리고 모든 생명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 우리는 관용과 열린 마음의 형성, 서로의 귀기울임, 평화의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녹색자치의 실현

- 우리는 참여민주주의와 자치, 분권을 위해 노력한다.

- 우리는 환경문제로 인한 인권 침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환경권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 우리는 노약자, 청소년, 어린이, 빈민, 여성, 지역주민 등 사회 약자들의 권익을 신장하기 위해 노력한다.

- 우리는 환경자치가 실현되는 생태마을, 생태도시, 녹색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한다.

- 우리는 녹색생명운동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의 시민단체, 사회운동세력과 연대한다.

녹색연합 녹색연합 누리집(http : //www.greenkorea.org)

녹색연합 강령

전문(前文)

자연을 거스르는 문명에는 인류와 생태계의 미래가 없다. 우리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녹색생명운동의 깃발을 들고 뭉쳤다. 녹색은 생명과 평화이다. 녹색은 다양성 존중과 생태계 순환에 바탕을 둔다.

우리는 지구와 생태계, 그 안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를 존중하고 소중히 여긴다.

숲과 나무, 하늘과 바다, 물과 갯벌, 우주에 깃든 존재는 우리와 한 생명이다.

우리는 삶과 삶터를 녹색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더불어 시민참여와 생활자치를 통해 녹색정치의 기틀을 만든다.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며 모든 형태의 폭력과 전쟁에 반대한다.

나아가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이 공존하는 녹색세상을 만들고자 우리의 지혜와 땀을 모은다.

우리는 사회 약자와 미래세대의 권익을 실현하기 위해 연대한다. 또한 모든 생명을 섬기며 평화의 뜻을 나누며, 삶의 터전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다.

4대 강령

●생명존중

- 우리는 모든 생명의 가치와 권리를 존중하여 생태계 질서의 보존과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

- 우리는 자연과 생물의 권리를 인정하고 이들의 서식지인 자연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활동한다.

- 우리는 다른 생명체에 대한 인간의 간섭과 통제를 거부하며, 생명체가 인간과 시장중심의 논리로 이용되는 것을 반대한다.

- 우리는 생태계를 교란하고 생명윤리를 위협하는 유전자 조작을 반대하며, 유전자 조작과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생명안전과 생태계 질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 우리는 모든 생명을 위해 인간의 욕망을 절제하여 육체, 정신, 영의 건강을 되찾는다.

●생태순환형 사회의 건설

- 우리는 대량생산과 대량소비 중심의 왜곡된 경제체제를 극복하고 생태순환형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 우리는 무분별한 도시팽창과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대형 개발사업을 반대하며, 백두대간을 비롯한 산림생태계, 갯벌 및 해양생태계의 보전, 생물종 다양성 보전을 위해 노력한다.

-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문화를 오래된 미래로 존중하며 이를 계승 발전시킨다.

- 우리는 절제된 녹색소비를 통해 소박하고 작은 것이 아름다운 생활양식을 정착시켜 나간다.

- 우리는 미래세대의 생명과 환경권을 존중하며, 미래세대가 지속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 우리는 핵 발전과 화석연료 중심의 잘못된 에너지체계를 극복하고 재생가능한 에너지 개발과 보급, 에너지 효율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비폭력 평화의 실현

- 우리는 모든 종류의 폭력과 차별을 거부한다.

- 우리는 전쟁의 종식과 평화를 위협하는 핵무기 등 살상무기 폐기, 전쟁위협을 야기하는 군비경쟁과 군수산업 중단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 우리는 자연과 인간, 여성과 남성, 그리고 모든 생명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 우리는 관용과 열린 마음의 형성, 서로의 귀기울임, 평화의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녹색자치의 실현

- 우리는 참여민주주의와 자치, 분권을 위해 노력한다.

- 우리는 환경문제로 인한 인권 침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환경권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 우리는 노약자, 청소년, 어린이, 빈민, 여성, 지역주민 등 사회 약자들의 권익을 신장하기 위해 노력한다.

- 우리는 환경자치가 실현되는 생태마을, 생태도시, 녹색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한다.

- 우리는 녹색생명운동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의 시민단체, 사회운동세력과 연대한다.

녹색연합 녹색연합 누리집(http://www.greenkorea.org)

이 사료는 녹색연합이 구현하고자 하는 활동 목표와 내용을 담은 「녹색연합강령」 전문과 「4대 강령」이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 독재 정권하에서 ’선 개발, 후 환경 보전‘을 내세운 중화학공업 위주의 대규모 공해산업이 발달하였다. 이 시기 처음으로 시민운동 차원의 공해 문제가 제기되었는데, 당시의 환경 운동은 대부분 산발적이고 국지적인 피해 보상 투쟁이었으나 박정희 독재 정권은 공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곧 반정부 투쟁이라 판단하고 탄압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때문에 한국의 환경 운동은 민주화 운동의 발전과 궤를 같이하여 왔다.

1982년 5월, 이전과 달리 본격적으로 환경 운동 조직체가 구성되었다. 한국 최초의 환경 운동 단체인 ‘공해문제연구소’가 창립된 것이다. 이 단체는 환경 위기가 심해짐에 따라 지식인과 종교인들이 실천적으로 활동할 필요를 느끼고 만든 단체로서, 1985년 ‘온산병’ 사건을 사회 문제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1987년 6월항쟁을 계기로 환경 운동은 크게 변화한다. 6월항쟁이 발발한 뒤 환경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다양한 전문 환경 운동 조직이 생겼으며, 주민 운동의 사회적 파급력도 상당히 커지게 되었다.

1992년 리우환경회의가 개최되었는데, 이를 계기로 환경 문제에 대해 세계인이 크게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운동의 성격도 반공해 운동에서 환경 운동으로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아울러 전문 환경 운동 조직이 전국 조직으로 확대 개편되었으며, 기업도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1988년 발족한 ‘공해추방운동연합’은 1993년 전국적인 연대 조직인 ‘환경운동연합’으로 발전하였다. ‘녹색연합’은 1991년 ‘배달환경연구소’로 창립되었다가 1994년 4월에 ‘녹색당창당준비위원회’와 ‘푸른한반도되찾기 시민의 모임’, ‘배달환경연합’이 통합하여 ‘배달녹색연합’으로 재창립한 후 1996년 녹색연합으로 개칭하였다. 녹색연합은 생명 존중, 생태 순환형 사회 건설, 비폭력 평화 실현, 녹색 자치의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이들 환경 단체들은 다른 환경 단체들과 더불어 ‘핵 폐기장 건설 반대’, ‘새만금 갯벌 살리기’ 등의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였으며, 전 지구적인 환경보호를 위한 국제적 연대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이 글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국사편찬위원회의 공식적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저서
『한국 환경운동의 역사와 특성』, 구도완,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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