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국사교과서一. 아름다운 습관4. 살기 좋은 사회

○ 동포애 주간

사회에서 뒤떨어져서 곤난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다 같은 우리 동포이다. 우리가 넉넉히 산다면, 그것도 사회의 힘을 많이 입고 있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들은 자기들의 용돈을 모은 것으로, 가난한 사람, 불쌍한 사람을 조금이라도 돕도록 하였다. 돈을 낼 수 없는 사람은, 학용품이나 옷을 낸 사람도 있다. 학교의 대표가 모은 것을 신문사로 가지고 가서, 전해 주기를 부탁하였다. 또, 우리들이 배운 교과서도 모아서, 책을 사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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