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1397)에 성균관(成均館)을 설립하였다. 유구국(琉球國, 지금의 오키나와)에서 사신을 파견하여 신하로 자처하였고 섬라국(暹羅國, 태국)이 역시 방물을 바쳤다. 이두란(李豆蘭)1)을 시켜 여진족(女眞族)이 귀순하도록 회유하고 봉화백(奉化伯) 정도전(鄭道傳)을 동북면 순찰사(東北面巡察使)로 삼아 군현(郡縣)의 경계를 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