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해(1434)에 유신(儒臣)에게 명하여 고금의 충성스러운 신하, 효자, 효녀, 열녀들 중 본받을 만한 자들의 사례를 모아 편집하고 그 책에 ‘삼강행실(三綱行實)’이라는 이름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