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종 6년(1551)
6년(1551)에 아악(雅樂)에 쓰이는 종과 경쇠[鍾磬]를 교정하기 위한 교정청(校正廳)을 설치하였다. 우참찬(右參贊) 안현(安玹)으로 하여금 그 일을 관장하게 하고 생원(生員) 조성(趙晟)에게 관직을 주어 교정하게 하였다. 양종(兩宗, 선종과 교종)의 선과(禪科, 승려를 뽑는 시험)를 설치하여 정릉(靖陵)에 있는 봉은사(奉恩寺)로 선종(禪宗)을 삼고, 광릉(光陵)에 있는 봉선사(奉先寺)로 교종(敎宗)을 삼았다.
6년(1551)에 아악(雅樂)에 쓰이는 종과 경쇠[鍾磬]를 교정하기 위한 교정청(校正廳)을 설치하였다. 우참찬(右參贊) 안현(安玹)으로 하여금 그 일을 관장하게 하고 생원(生員) 조성(趙晟)에게 관직을 주어 교정하게 하였다. 양종(兩宗, 선종과 교종)의 선과(禪科, 승려를 뽑는 시험)를 설치하여 정릉(靖陵)에 있는 봉은사(奉恩寺)로 선종(禪宗)을 삼고, 광릉(光陵)에 있는 봉선사(奉先寺)로 교종(敎宗)을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