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국사교과서단군기(檀君紀)

단군(檀君)

단군(檀君)은 【이름은 왕검(王儉)이니 혹은 왕험(王險)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 처음에 군장(君長)이 없더니 신인(神人)이 있어 태백산(太白山) 단목(檀木) 아래에 내려오므로 국인(國人)들이 받들어 세워 임금으로 삼으니, 호를 단군이라 하고 국호를 조선(朝鮮)이라 하였다. 처음에 평양(平壤)에 도읍하다가 뒤에 백악(白岳)에 도읍하였다. 【태백산(太白山)은 지금 영변(寧邊)의 묘향산(妙香山)이고, 백악(白岳)은 지금 문화(文化)의 구월산(九月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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