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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

제목 3사
한자명 三司
유형
시대 조선 시대
관련국가 조선
유의어 삼사(三司), 언론삼사(言論三司), 언론3사(言論三司)
별칭•이칭

[정의]

사헌부(司憲府), 사간원(司諫院), 홍문관(弘文館)의 3개 기관을 합쳐 부르던 용어.

[내용]

언론(言論) 기능을 수행했기 때문에 언론삼사(言論三司)라고도 불렀다. 사헌부는 관리에 대한 감찰과 탄핵 업무를 담당하는 한편, 정치 전반에 대한 언론 기능을 수행했다. 사간원은 국왕에 대한 간쟁을 담당함과 동시에 국정 현안에 대해서도 언론을 행사하였다. 두 기관을 통칭하여 대간(臺諫) 혹은 양사(兩司)라고 불렀다.

홍문관은 세조(世祖, 재위 1455~1468) 대 혁파된 집현전의 후신으로, 경연을 주재하는 한편, 왕명을 제작하거나 궁궐 안에 있는 서적을 관리하는 등 주로 학술 분야를 담당하는 기관이었다. 아울러 국왕의 학문과 정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였는데, 점차 언론 기구적인 성격을 겸해 결국 사헌부와 사간원 외에 제3의 언론 기관을 인정받게 되었다. 각 기관들은 단독으로 언론 기능을 수행하기도 했지만, 국가 운영에 중요한 일이 생겼을 경우에는 함께 의견을 모아, 국왕이나 대신들의 정책 결정과 인사 등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3사에 속한 관서들은 특정 인사나 권력의 독단적 결정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조선의 정치 구조와 관료 구조에서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기관들이었다.

▶ 관련자료

ㆍ3사(三司)
ㆍ삼사(三司)
ㆍ언론삼사(言論三司)

  * 이 글의 내용은 집필자의 개인적 견해이며, 국사편찬위원회의 공식적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