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관겸수
| 제목 | 교관겸수 |
|---|---|
| 한자명 | 敎觀兼修 |
| 유형 | |
| 시대 | 고려 시대 |
| 관련국가 | 고려 |
| 유의어 | 교관병수(敎觀幷修) |
| 별칭•이칭 |
[정의]
불교의 교리 체계인 교(敎)와 실천 체계인 지관(止觀)을 함께 닦아야 한다는 사상.
[내용]
교는 불교의 교리와 의식을, 지관은 마음 수양을 가리킨다. 지관에서 지(止)는 마음의 번뇌를 멈추는 것을, 관(觀)은 자신의 진정한 마음을 관찰하는 것을 의미한다. 교관겸수(敎觀兼修)는 교종(敎宗)과 선종(禪宗) 양자를 통합적으로 수양해야 한다는 의미로, 대각국사(大覺國師) 의천(義天, 1055~1101)이 원효(元曉)의 화쟁(和諍) 사상과 중국 천태종(天台宗) 사상에 영향을 받아 주창하였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고려에서 해동 천태종을 개창하였다.
[의의]
고려 시기에 선교 통합 전통을 보여 주는 주요 사상이다.
▶ 관련자료
- ㆍ교관겸수(敎觀兼修)
- 사료로 보는 한국사 해설: 서운화상 순지 이야기
- 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국사: 불교 통합 운동과 천태종
- ㆍ교관병수(敎觀幷修)
- 사료로 보는 한국사 해설: 대각국사 의천의 해동 천태종 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