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습속은 서적을 매우 좋아하여 보잘것없는 집에 이르기까지 각기 거리마다 큰 집을 짓고 이를 경당(扃堂)
이라고 부르는데, 아직 혼인하지 않은 자제는 이곳에서 밤낮으로 독서하고 활쏘기를 익힌다.
'경당(扃堂)' 관련자료
『구당서』권199상, 「열전」149상 동이열전 고려
(고구려의) 사람들은 학문을 좋아하여 마을 궁벽한 곳의 보잘것없는 집에 이르기까지 또한 (학문에) 부지런히 힘써서 거리 모서리마다 큰 집을 짓고 경당(局堂)
이라고 부르는데, 자제로 미혼(未婚)인 자를 무리 지어 살도록 하고, 경전을 읽으며 활쏘기를 연습한다.
'경당(局堂)' 관련자료
『신당서』권220, 「열전」145 동이열전 고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