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을 중심으로 영동·영서지방으로 나누어지는 강원도의 청동기유적은 무덤유적인 고인돌(支石墓)과 돌무지무덤(積石塚), 그리고 집터(住居址) 등으로 구분된다.
영동지방의 경우 해변을 따라 얕은 구릉상에 장방형 집터와 고인돌이 공존하고 있으며, 반면 영서지방에는 강변의 퇴적층에 유적들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지역에서 조사된 청동기시대의 주요유적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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