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시대 뼈연모(骨角器)는 대체로 사슴·노루와 같은 동물의 四肢骨을 절개하여 만들었는데, 잘 갈아서 가공하여 만든 것과 깨뜨려서 날카롭고 뾰족한 한쪽 끝을 그대로 이용한 것 등이 있다. 여기서는 함북의 무산 호곡·회령 오동·웅기 서포항·나진 초도, 그리고 충남의 안면도 고남리유적0341)황기덕,<무산 범의구석 유적발굴보고>(≪고고민속론문집≫6, 사회과학출판사, 1974), 160∼165·171·186∼188쪽.
사회과학원 고고학 및 민속학연구소,≪회령 오동 원시유적 발굴보고≫(유적발굴보고 7, 과학원출판사, 1960), 27∼36·39·51쪽.
김용간·서국태,<서포항원시유적발굴보고>(≪고고민속론문집≫4, 1972), 112∼118·124∼130쪽.
정백운·도유호,≪라진초도원시유적 발굴보고≫(유적발굴보고 1, 1956), 24∼28쪽.
金秉模·安德任,≪安眠島古南里貝塚:2次發掘報告書≫(漢陽大 博物館, 1990), 115∼126쪽. 출토품을 중심으로 하여, 武具·농공구·어구·생활용구·장신구·기타로 구분하여 설명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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