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편 한국사
  • 조선 시대
  • 35권 조선 후기의 문화
  • Ⅲ. 문학과 예술의 새 경향
  • 3. 음악
  • 2) 민속악과 민간풍류의 새로운 전통
  • (1) 성악의 발전

(1) 성악의 발전

 사대부 및 중인출신의 풍류객들에 의해서 발전된 성악은 크게 세 갈래로 구분될 수 있으니 歌曲·歌詞·時調가 그것이다. 이 세 갈래의 성악은 민간풍류방에서 발전된 正樂에 넣어 통틀어 正歌라고 일컫기도 한다. 정가의 발전에 못지 않은 판소리가 셋째 부류인 광대 및 비가비에 의해서 발전된 성악의 다른 갈래이다. 성악의 이러한 갈래들이 조선 후기에 이르러 눈부시게 발전됨으로써, 조선시대 음악사의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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