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인의 해외 활동〉
당나라와의 관계가 밀접해지자 사신도 오고갔으며, 학문을 닦기 위한 유학생, 불교 공부를 위한 승려들이 많이 당나라로 건너갔다. 특히 혜초는 인디아에까지 갔었는데, 그가 지은 왕오천축국전은 당시의 서역 사정을 알려 주는 좋은 자료이다.
신라인의 해외 활동
무역을 하기 위해 왕래하는 상인도 많았다. 그리하여, 당나라에는 신라인의 마을도 생겨났는데, 이 마을을 신라방이라 일컬었다.
이 신라방에는 신라인을 다스리기 위한 행정 관청과 사원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