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의 건립〉
양반들은 학문을 활발히 연구하여 유학을 크게 발전시켰다.
유학을 중심으로 한 학문은 성종 이후 더욱 발전하였는데, 학자들간에는 차차 의견이 대립하게 되었다. 이러한 대립은 정치를 둘러싼 충돌로까지 번져 나갔다.
한편, 유학자 가운데는 관직의 임기가 끝나면 시골에 내려가 서원을 세워 교육하는 이들도 많았다.
서원은 16세기 중엽 주세붕이 백운동 서원을 세운 것이 처음이다. 그 후, 서원을 중심으로 유명한 유학자가 많이 나오게 되었다.
소수 서원의 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