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가는 침략군〉
이 때, 명나라도 군사를 이끌고 우리를 도우러 왔다. 또, 우리 군대도 큰 승리를 계속 거두었는데, 권율 장군의 행주 대첩, 이순신 장군의 한산 대첩이 이름 높다.
이순신 장군의 승전터
휴전이 되었으나, 왜군은 다시 싸움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 정유재란 때에는 우리 편의 군사력도 강하여, 침략군은 뜻대로 진군할 수 없었다.
침략군은 7년 만에 본국으로 달아나게 되었다. 이순신 장군은 노량 해전에서 쫓겨가는 침략군을 공격하다 애석하게도 적탄에 맞아 장렬한 최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