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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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교 국사 6(3차)
  • 6. 근대화에의 길
  • (3) 외세에 맞서는 자주 운동
  • 〈구국 운동〉

〈구국 운동〉

나라는 있으나 주권이 무너지게 되자, 민족의 구국열은 더욱 불타 올랐다.

민영환과 같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도 나왔고, 의병을 일으키는 이도 잇달아 나왔다.

고종 황제는 헤이그에 밀사를 보내어, 만국 평화 회의에서 일본의 침략상을 호소하여 도움을 얻고자 하였으나, 일본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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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황제의 신임장
고종 황제의 신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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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고종을 강제로 물러나게 한 다음, 우리 군대를 해산시켰다. 무기를 빼앗긴 군인들은 전국의 의병과 함께 항일 투쟁에 참가하였다.

일본군은 방방곡곡에서 나라를 찾으려는 의병을 무참하게 살해하였다.

안중근 의사는 만주 하얼삔에서 침략자의 우두머리인 이토오 히로부미를 사살하여 겨레의 울분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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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동상
안중근 의사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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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에 진 빚을 갚자고 모금 운동이 일어나니, 온 국민은 누구나가 어떤 형태로든지 항일 투쟁에 가담한 것이다.

1910년, 일본은 강제 수단으로 우리 나라를 빼앗으니, 이로써 민족은 독립을 잃고 시련을 겪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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