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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조선어 학회

[5] 조선어 학회

일본의 탄압은 정치뿐만 아니라, 문화 활동에 대해서도 심하였다. 언론, 문학, 예술 활동을 하나하나 검열하고, 조금만 바위에 거슬려도 활동을 중지시켰다.

학문에 있어서도 한글과 국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항상 감시를 받았다.

그런 중에서도 조선어 학회에서는 한글을 보급, 발전시키기 위하여 맞춤법의 통일, 한글 사전의 편찬, 표준어의 결정, 한글날의 제정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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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 학회 회원들
조선어 학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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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의 연구에서는 주체적인 입장에서 우리의 역사를 올바르게 밝히고자 하였는데, 박은식, 신채호 등이 그 대표적인 학자이다.

한편, 한글로 된 소설과 시는 민족 정신을 북돋우고, 새 사회 건설에 대한 계몽 운동을 일으키는 데 공이 컸다. 스스로 민족의 한 사람임을 자각시키고, 민족적 억압을 잠시도 잊지 않도록 하여 주는 민족주의 문학이었다.

여기에는 윤동주, 한용운의 시, 심훈의 소설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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