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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문화재 보살피기

[3] 문화재 보살피기

문화재는 어떻게 보호하고 있으며, 문화재 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문화재는 조상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소중한 재산이다. 이 문화재를 잘 보호하여 후손에게 물려줄 때, 우리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

문화재는 박물관, 전시관 등을 마련하여 보호하기도 하고, 가정에서 개인이 보관하며 보살피기도 한다. 또, 사적이나 명승지 등은 제자리에 두고 보호하기도 한다. 중요한 문화재는 문화재가 파손되거나 없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법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한편, 나라와 고장의 여러 기관, 또는 뜻있는 사람들은 파손된 문화재를 본래의 모습대로 다시 만들어 보존하는 일에 힘쓰기도 한다. 서울의 국립 중앙 박물관 정문에 있는 광화문은 일본인들이 헐어서 옮겨 놓은 후 불탔던 것을 옛 모습대로 다시 세운 것이다. 발굴 도중에 잘못하여 깨어진 문화재는 깨어진 조각을 잘 붙여 본래의 모습대로 만들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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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과 오늘날의 안압지
옛날과 오늘날의 안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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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의 복원
문화재의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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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댐이나 도로의 건설과 같은 공사로 문화재가 파손될 염려가 있을 때는 문화재를 다른 곳으로 옮겨 보존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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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독립문
서울의 독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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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명승지나 천연 기념물이 있는 곳에서는 함부로 동물을 잡거나 나무를 베거나 광물을 캐내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문화재를 잘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 모두가 문화재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문화재를 아끼고 보살피는 자세가 필요하다.

연구

우리 고장에 있는 문화재 중에서 우리가 보살필 수 있는 문화재를 골라서, 보살피는 방법을 의논하여 보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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