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음은 일제 침략기 때 야학에서 많이 부르던 노래의 가사이다. 이 노래에 담긴 뜻은 무엇인지 설명해 보자.
귀 있고 못 들으면 귀머거리요, 입 가지고 말 못 하면 벙어리라지. 눈 뜨고 못 보는 글의 소경은, 소경에다 귀머거리, 또 벙어리라. 듣는 대신 보란 글을 보도 못 하니, 귀머거리 아니고 그 무엇이뇨? 말하듯이 써낸 글을 쓰도 못 하니, 벙어리가 아니고 그 무엇이뇨? |
2. 일제 침략기에 우리 물건 쓰기 운동을 벌인 것과 관련지어서 다음 중에서 가장 옳은 주장을 선택하고, 자신의 주장을 덧붙여 보자.
주장 1 : 우리 나라는 외국에 진 빚이 많다. 매년 수출보다 수입이 많아서 빚은 점점 늘어난다고 한다. 그런데도 우리 나라 사람 중에는 외국 물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절대로 외국 물건을 사서는 안 될 것이다. 주장 2 : 무조건 외국 물건을 사는 것은 물론 나쁜 일이다. 그러나 품질이 좋은 것과 값이 싼 것을 사는 것은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이다. 또, 우리도 외국에 상품을 수출하기 때문에 세계화가 되어 가는 오늘날, 외국 물건의 사용을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 주장 3 : 소비자가 값싸고 질이 좋은 물건을 선택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다. 그러나 외국 물건만 사 쓰게 되면, 우리 기업이 망하여 결국 우리는 가난한 나라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되도록 국산품을 이용해야 할 것이다. |
3. 다음 인물 중 한 명의 시집을 찾아 읽고, 친구들 앞에서 낭독해 보자.
○ 김소월 ○ 이육사 ○ 한용운 ○ 윤동주 ○ 김영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