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7차 교육과정
  • 초등학교 사회 6-1(7차)
  • 1. 우리 민족과 국가의 성립
  • (1) 하나로 뭉친 겨레
  • [1] 처음으로 세운 나라 고조선
  • ● 최초의 국가 고조선은 어떤 나라였는지 알아보자.

● 최초의 국가 고조선은 어떤 나라였는지 알아보자.

단군의 건국 이야기

‘하느님(환인)’의 아들인 환웅은 널리 인간을 유익하게 하기 위해 바람, 구름, 비를 다스리는 신하들을 거느리고 태백산에 내려왔다. 환웅은 이 곳을 신시라 이름짓고, 스스로를 천왕이라 하면서 사람들을 다스렸다.

그러던 중, 호랑이와 곰이 찾아와 사람이 되기를 원하므로 환웅은 이들에게 마늘과 쑥을 주며, “너희들이 이것을 먹고 백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으로 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호랑이는 이를 이겨 내지 못했으나 곰은 잘 참아 내어 마침내 여인이 되었다. 환웅은 이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이분이 바로 단군 왕검이다.

단군 왕검은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를 세워 조선이라 하였다.

‘삼국유사’ 중에서

우리 조상들은 청동기 문화를 바탕으로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세웠다. 윗글은 고조선의 건국을 알려 주는 단군 이야기이다. 유미네 반에서는 단군 이야기를 읽고, 고조선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나중에 이성계가 세운 조선과 구별하여 고조선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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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의 단군의 건국 이야기에 대하여 의견을 나눈 유미네 반 학생들은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본 후, 고조선과 그 이후에 일어난 나라들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다.

■ 고조선의 건국

나라를 세운 분 : 단군왕검

나라가 세워진 때 : 기원전 2333년

도읍지 : 아사달

나라를 다스린 정신 : 널리 인간을 유익하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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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왕검
단군 왕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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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조선의 발달

고조선은 초기에 서쪽의 요령 지방으로부터 만주와 한반도 북부까지 세력을 뻗쳤다.

그러나 중국과의 충돌이 있은 뒤에는 그 중심지가 한반도 북서쪽 지역으로 옮겨졌다. 이 무렵의 고조선에는 왕 밑에 여러 관직이 있었으며, 백성들을 다스리기 위한 8개조의 법도 있었다.

8개조의 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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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의 세력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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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조선에 뒤이어 일어난 나라들

철기 문화가 보급되면서 우리 나라의 여러 곳에서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삼한 등의 나라가 일어났다.

쇠로 만든 농기구가 보급되면서 사회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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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의 성장
여러 나라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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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나라가 일어날 무렵에는 이미 벼농사가 시작되었고, 농기구와 무기를 만드는 데에 필요한 철을 중심으로 나라 사이에 무역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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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철제 도구(쇠끌, 쇠도끼, 쇠낫)
여러 가지 철제 도구(쇠끌, 쇠도끼, 쇠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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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철제 무기(칼, 창, 화살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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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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