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7차 교육과정
  • 초등학교 사회 6-1(7차)
  • 2. 근대 사회로 가는 길
  • (1) 새로운 사회로의 움직임
  • [2] 잘사는 백성, 부강한 나라로
  • ● 실학의 뜻과 생겨난 배경에 대해 알아보자.

● 실학의 뜻과 생겨난 배경에 대해 알아보자.

옛날 우리 조상들도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더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 어려움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여러 가지 주장을 내세웠으며, 연구 활동도 활발히 하였다. 특히, 조선 후기에 백성들이 잘살고 나라가 튼튼해지는 방법을 연구한 학문을 실학이라 하고, 이를 연구한 학자들을 실학자라고 한다.

▶ 조선 시대 실학자들의 주장과 오늘날 학자의 주장을 비교하여 보고,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 이야기해 보자.

⋅ 백성들을 잘살게 하려면 농사지을 수 있는 땅을 주고, 아무도 그 땅을 함부로 팔거나 사지 못하게 하면 됩니다.

⋅ 이젠 농사만 잘 지어서는 안 됩니다. 장사도 하고 외국과 무역도 해야 합니다.

〈1800년대 어느 실학자의 주장〉

외국에서 빌려 쓴 외채를 갚기 위해 국민들은 사치와 낭비를 자제해야 합니다. 또, 기업은 이익이 많이 남는 제품을 수출해야 합니다. 정부는 수출을 많이 하려는 기업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을 해 주어야 합니다.

〈2000년대 어느 학자의 주장〉

■ 실학이 생겨난 배경

조선 후기에 이르러 정치가 문란해지자, 백성들의 생활은 더욱 어려워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유학자들은 이론과 학설에 치우쳐 백성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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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때에 실학자들은 당시의 학문이 백성들의 삶에서 멀어진 것을 염려하고 비판하면서, 실제로 백성들이 잘살도록 하고, 또 나라의 힘을 기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였다.

그런 다음 실학자들은, 학문은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백성들의 실생활에서의 쓰임과 생활을 풍족하게 하는 데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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