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7차 교육과정
  • 중학교 국사 7차
  • Ⅲ. 통일 신라와 발해
  • 1. 통일 신라와 발해의 발전
  • [1] 신라가 통일 후에 새로 마련한 제도는?
  • 무열왕계의 왕위 세습

무열왕계의 왕위 세습

신라는 삼국 통일로 영토와 인구가 많이 늘어났고, 백제, 고구려 유민들과 힘을 합쳐 당 침략군을 몰아 내는 전쟁에서 하나의 민족이라는 의식도 생겨났다. 이렇게 달라진 사정에 따라 여러 면에서 새로운 모습이 나타났다.

통일 과정의 중심 인물이었던 김춘추진골 출신으로, 김유신의 도움을 받아 왕위에 오를 수 있었는데, 그가 곧 무열왕이다. 이후 왕위는 무열왕의 직계 후손들이 거의 독점하였다. 무열왕과 그 뒤를 이은 문무왕은 통일 전쟁을 승리로 이끌면서 왕의 권위를 크게 강화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신문왕은 다른 진골 세력들의 반란을 누르고 전제 왕권을 확립해 나갔다.

신라는 이와 같이 무열왕의 직계 자손에 의해 왕권이 크게 강화되자, 이를 바탕으로 정치적 안정이 이루어지고, 문화도 융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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