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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16년(1416)

[16년(1416)] 진산 부원군(晋山府院君) 하륜(河崙)이 함길도(咸吉道, 지금의 함경도)에 가서 능침(陵寢)들을 살핀 후 정평(定平)으로 돌아와 사망하였다. [태종이 하륜에게] 문충(文忠)이라는 시호를 내리셨다. 하륜은 천부적 품성이 중후하고 온화하여 평생토록 말을 빠르게 하거나 급히 서두르는 얼굴빛을 보인 적이 없었다. 정승이 되어서는 [일의] 대체(大體)를 보존하려고 노력하였다.1)원문에는 위의 기사가 돈령부 설치와 같이 1414년 기사에 수록되어 있으나 『국조보감』, 『태종실록』 등에 의하면 1416년의 기사이므로 그대로 번역할 경우에 연대에 대한 오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 사건이 발생한 연대를 구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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