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해(1507)에 김종직(金宗直), 김일손(金馹孫) 등 7인의 가산(家産)을 돌려주고 이극돈(李克墩)의 작(爵)을 추존(追奪)하였으며, 윤필상(尹弼商), 노사신(盧思愼), 한치형(韓致亨), 유자광(柳子光) 등이 상으로 받은 토지와 집을 몰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