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개화기 및 대한제국기
  • 국조사
  • 태조(太祖)-선조(宣祖)
  • 중종조(中宗朝)
  • 중종 36년(1541)

중종 36년(1541)

36년(1541)에 부제학(副提學) 이언적(李彦迪), 직제학(直提學) 이준경(李浚慶), 응교(應敎) 유진동(柳辰仝), 교리(校理) 권철(權轍)⋅이황(李滉) 등이 하나의 강령과 아홉 가지 조목을 적은 상소를 올렸다.

여름 6월에 주세붕(周世鵬)을 풍기 군수(豊基郡守)로 삼았다. 풍기는 [고려의 유학자] 안유(安裕)의 고향이다. 주세붕이 안유가 살았던 곳에 백운동 서원(白雲洞書院)을 세웠는데, 건설 과정에서 동기(銅器) 3백여 근이 나왔으므로 [그것을 팔아] 서적을 구입하여 소장하였다. 우리나라의 서원이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개요
팝업창 닫기
책목차 글자확대 글자축소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페이지상단이동 오류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