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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 3년(1662)

다음 해(1662)에 조주(祧主)1)조선 시대에는 국왕이 승하하면 종묘 정전에 모셨다가 4대가 지나면 영녕전으로 옮겨 모시는데, 영녕전을 천묘(遷廟)한다는 뜻의 조묘(祧廟)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고, 종묘 정전에서 영녕전으로 옮겨지는 신주(神主)를 조주라고 하였다.를 모시기 위하여 영녕전(永寧殿) 동서에 달려 있는 방을 다시 개조하였다. 전라 감사(全羅監司) 이동연(李東淵)이 전라도 내에 있는 불상(佛像)에서 땀이 난다는 내용의 장계(狀啓)를 보냈다. 간관(諫官) 민정중(閔鼎重)이 불상은 나무를 이용하여 제작한 후 도금하기 때문에 습기가 응결되어 이슬이 맺힌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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