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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26년(1750)

[26년(1750)] 송(宋) 신국공(信國公) 문천상(文天祥)을 영유(永柔)의 와룡사(臥龍祠)에 배향하게 하시면서, “아! 와룡(臥龍, 제갈공명의 호(號))은 한실(漢室)을 회복코자 하였고, 무목(武穆, 악비(岳飛)의 시호)은 이제(二帝, 북송의 휘종(徽宗)과 흠종(欽宗))를 맞아 오려 하였으며, 신국(信國)은 송조(宋祚)를 보존하려 하였으니, 3현신(賢臣)의 충성은 한결같구나.”라고 하시고, ‘삼충사(三忠祠)’라는 편액(扁額)을 하사하셨다. 균역청(均役廳)을 설치하여 호포법(戶布法)을 논의하고, 광주(廣州)를 부(府)로 승격하였다.1)원문에는 위의 기사가 왕세자 대리와 같이 1749년 기사에 수록되어 있으나, 『국조보감』, 『영조실록』 등에 의하면 1750년의 기사이므로 그대로 번역할 경우에 연대에 대한 오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 사건이 발생한 연대를 구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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