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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46년(1770)

46년(1770)에 편집청(編輯廳)을 설치하여 국조(國朝), 공사(公私), 기실(記實)의 책을 널리 모으도록 하고, 이름을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라고 하였다. 『동국문헌비고』는 13개 문(門)으로 나누어지니, 상위(象緯), 여지(輿地), 예(禮), 악(樂), 병(兵), 형(刑), 전부(田賦), 재용(財用), 호구(戶口), 시적(市糴), 선거(選擧), 학교(學校), 관직(官職)이고, 모두 1백 권(卷)이었다. 측우기(測雨器)를 나누어 주었다. 정업원(淨業院)에 비석을 세우니, 정업원은 단종(端宗)의 왕후(王后) 송씨(宋氏)가 폐위된 뒤 거주하였던 옛터이다. 그곳에는 동망봉(東望峰)이 있는데, 그곳은 왕후가 올라 [단종이 유배 갔던] 영월(寧越)을 바라보시던 곳이다.1)정업원에 비석을 세운 것은 영조 46년(1770)이 아니라 영조 47년(177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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