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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13년(1789)

다음 해(1789) 상주(尙州) 유생(儒生)이 올린 상소로 인하여 고(故) 상신(相臣) 황희(黃喜)의 서원에 ‘옥동(玉洞)’이란 편액을 내렸다. 영릉(永陵)【진종(眞宗)】에 선조(先朝)가 손수 심으신 소나무와 삼나무를 동(銅)으로 둘러 ‘수식(手植)’이란 두 글자를 새기게 하셨다. 왕께서 임오(壬午)의 사건【장조(莊祖)의 일】 때 자기의 본분이나 직분을 다했던 여러 신료를 추념(追念)하시어, 고 재신(宰臣) 한광조(韓光肇), 고 승지(承旨) 임성(任珹), 정순검(鄭純儉), 고 현령(縣令) 김이곤(金履坤)의 관작을 추증하셨다. 양녕 대군(讓寧大君)【태종(太宗)의 첫째 아들 이제(李禔)】을 모시는 지덕사(至德祠)와 효령 대군(孝寧大君)【태종(太宗)의 둘째 아들 이보(李補)】을 모시는 청권사(淸權祠)에 현판을 내려 주라고 명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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