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개화기 및 대한제국기
  • 국조사
  • 광해군(光海君)-순종(純宗)
  • 순조조(純祖朝)
  • 순조 19년(1819)

순조 19년(1819)

다음 해(1819)에 증(贈) 승지(承旨) 양산숙(梁山璹)은 진주(晉州) 삼장사(三壯士)【정유왜란(丁酉倭亂) 때 김천일(金千鎰), 최경희(崔慶會), 양산숙 등이 죽음에 임하여 시를 읊기를, ‘3명의 장사(壯士)가 촉석루(矗石樓)에서, 한잔 술에 웃으며 긴 강물을 가리키네. 긴 강물은 만 리 길을 도도하게 흘러가고, 강물은 마르지 않고 장사들의 넋도 죽지 않는구나.’라고 하고 강으로 달려가 함께 죽었다. 또 황진(黃進)과 장윤(張潤)도 이곳에서 탄환을 맞고 죽었다.】 중의 한 사람이니 정경(正卿)의 직책을 가증(加贈)하였다.


개요
팝업창 닫기
책목차 글자확대 글자축소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페이지상단이동 오류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