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우리역사
교양 우리 역사
영상·이미지 속 우리역사
우리 역사 나침반
소개
신사(辛巳)
정당 문학(政堂文學) 이조년(李兆年)이 치사(致仕)하고 돌아갔다. 이조년은 지조와 절개가 굳고 확실하여 감히 간언하여 왕이 꺼려하였다. 이에 이르러 왕이 음란하고 방종함이 매우 심하였는데, 대간(臺諫)으로 감히 간하는 자가 없었으나 이조년이 홀로 지적하기를 거리끼지 않았다. 왕이 고치지 못하자 마침내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