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개화기 및 대한제국기
  • 조선역사 하
  • 본조기(本朝紀)
  • 인조 대왕(仁祖大王)
  • 기원후 246년

기원후 246년

정축(丁丑) 15년이다.

청(淸)나라 군사가 강도(江都)를 함락하자, 영돈녕부사(領敦寧府事) 김상용(金尙容)이 스스로 불타 죽었다.

○ 이 때 강도가 이미 함락되었고, 남한산성(南漢山城)도 매우 위험한 지경이 되자 왕이 종묘사직을 위하여 성 아래에서 맹약을 하니 청나라가 군사를 철수하여 돌아갔다.

○ 왕이 환도하였다.

○ 세자와 봉림 대군(鳳林大君)이 심양(瀋陽)에 인질로 갔다.

○ 청나라가 학사(學士) 홍익한(洪翼漢)·오달제(吳達濟)·윤집(尹集) 등을 잡아 돌아갔다. 세 사람은 척화(斥和)를 한 일로 화를 만났다.


개요
팝업창 닫기
책목차 글자확대 글자축소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페이지상단이동 오류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