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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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종 대왕(孝宗大王)
  • 기원후 262년

기원후 262년

계사(癸巳) 4년이다.

죽은 참판(參判) 정온(鄭蘊)에게 이조 판서(吏曹判書)를 추증하였다. 정온은 호(號)는 동계(桐溪)로 초계(草溪) 사람이다. 광해군 때 항소(抗疏)하여 절의를 굽히지 않았다. 또 병자호란 때에는 어가를 수행하여 남한산성으로 들어갔다. 화의가 이루어지자 덕유산(德裕山)에 들어가 띠로 엮은 집을 지어 죽을 때까지 살았다. 이에 이르러 증직(贈職)하고 시호를 내려 문간(文簡)이라 하였다.

○ 홍익한(洪翼漢)과 오달제(吳達濟), 윤집(尹集) 등에게 관작을 추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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