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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군주 폐하(大君主陛下)
  • 기원후 491년

기원후 491년

임오(壬午) 19년이다.

왕세자가 입학하였다.

○ 왕세자가 관례(冠禮)를 하였다.

○ 민씨(閔氏)를 책봉하여 세자빈(世子嬪)으로 삼았다. 【좌찬성(左贊成) 민태호(閔台鎬)의 딸이다.】

○ 왕세자가 종묘(宗廟)에 참배하였다.

○ 조영하(趙寧夏)·김홍집(金弘集)을 전권사신(全權使臣)으로 임명하여 독일 사신과 더불어 사무를 형편에 맞게 처리하도록 하였다.

○ 훈국(訓局)의 군졸들이 난을 일으켜 궁궐에 난입하여 민겸호(閔謙鎬)와 김보현(金輔鉉)이 살해되었다.

○ 무위소(武衛所)를 혁파하고 각 영(營)을 모두 복구하라고 하였다.

○ 중궁전(中宮殿)이 사어(司禦) 윤태준(尹泰駿)의 사저에 몰래 옮겨가니 익찬(翊贊) 민응식(閔應植)과 진사(進士) 민긍식(閔肯植)이 따랐다.

○ 중궁전이 이조 판서 민영위(閔泳緯)의 여주(驪州) 시골 집으로 거처를 옮겼다.

○ 중궁전이 익찬 민응식의 충주(忠州) 장원(章院) 시골집으로 거처를 옮겼다.

○ 군(軍)과 민간에 윤음(綸音)을 포고하였다.

○ 난군(亂軍) 10명을 사로잡아 사형에 처하였다.

○ 중궁전이 궁궐로 돌아오시다.

○ 훈련도감(訓鍊都監)을 혁파하라고 명하였다.

○ 독일인 목인덕(穆麟德)을 외무 협판(外務協辦)에 임명하였다.

○ 감성청(減省廳)을 설치하여 어윤중(魚允中)이 맡아 관리하게 하였다.

○ 통리 교섭 통상 아문(統理交涉通商衙門)을 설치하였다.

○ 군국 기무 아문(軍國機務衙門)을 설치하였다.

○ 원산포(元山浦)를 개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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