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개화기 및 대한제국기
  • 조선역대사략 권2
  • 고려기(高麗紀)
  • 광종(光宗)
  • 기원전 434년 무오 [광종 9년]

기원전 434년 무오 [광종 9년]

후주의 대리 평사(大理評事) 쌍기(雙冀)가 책봉 사신을 따라 왔다가 병이 나서 머물러 있었다. 왕이 데려다가 대화를 나누어보니 뜻이 맞았다. 왕이 그의 재주를 아껴 후주에 표문을 올려 관리로 삼겠다고 청하였다. 마침내 문병(文柄)의 지위를 제수하여 후학(後學)을 장려하게 하였다. 그리고 지공거(知貢擧)로 임명하여 시(詩)·부(賦)·송(頌)과 시무책(時務策)을 시험하여 진사(進士) 급제를 하사하였다. 과거(科擧)의 법이 여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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