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개화기 및 대한제국기
  • 조선역대사략 권2
  • 고려기(高麗紀)
  • 인종(仁宗)
  • 기원전 265년 정미 [인종 5년]

기원전 265년 정미 [인종 5년]

【이 해 금나라가 송나라의 두 황제를 사로잡아 북으로 갔다. 남송(南宋)에서는 고종(高宗)이 즉위하였다.】

척준경(拓俊京)이 공로를 믿고 위세를 부렸다. 좌정언(左正言) 정지상(鄭知常)이 척준경의 죄상을 극력 아뢰기를, “병오년 5월의 일은 일시적인 공이고, 2월의 일은 만대(萬代)의 죄입니다. 청컨대 벌하여 주소서.”라고 하므로, 왕이 이에 척준경을 암타도(嵒墮島)에 유배하고 그 무리들을 죄를 주어 다스렸다. 【왕은 척준경이 사직을 지킨 공을 생각하여 다음 해 곡주(谷州)로 양이(量移)하였다.】

○여러 주(州)에 학교를 세우도록 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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