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개화기 및 대한제국기
  • 조선역대사략 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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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원전 173년 기묘 [고종 6년]

기원전 173년 기묘 [고종 6년]

전 왕 【희종】 을 받들어 돌아왔다.

○ 최충헌에게 왕씨(王氏)를 성으로 내렸다.

○ 몽고가 사신을 파견하여 왔다. 【태조 철목진(鐵木眞) 때이다. ○ 몽고는 여진 북쪽에 있다. 당(唐)나라 때에 몽올부(蒙兀部)를 또한 몽골(蒙骨)이라 불렀고, 여진에게 복종하여 섬김이 지극하였다. 속해(速該)가 여러 부락을 모두 차지하면서 강대해지기 시작하자 스스로 대몽(大蒙)이라 부르더니 마침내 여진을 배반하였다. 기악온(奇渥溫), 철목진(鐵木眞)에 이르러 황제를 칭하고 40개 나라를 멸하였다. 아들 와활태(窩闊台)가 송나라와 맹약을 맺고 금나라를 멸망시켰다. 홀필열(忽必烈)에 이르러 국호를 원(元)이라 고치고 천하를 차지하였다.】

○ 최충헌이 죽었다. 【최충헌의 아들 최우(崔瑀)는 이보다 앞서 이미 추밀 부사(樞密副使)에 제수되었는데, 최충헌이 죽음이 임박하자 은밀히 최우에게 단속을 하며 비상시를 준비하였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감히 움직이지 못하고 내외의 대권이 다시 최우에게 모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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