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일제강점기
  • 심상소학국사보충아동용 - 2
  • 6. 임진란(壬辰亂)
  • 정유(丁酉) 후역(後役)

정유(丁酉) 후역(後役)

게이초(慶長) 원년에 명나라 사신 심유경(沈惟敬) 등이 일본에 가서 히데요시를 알현했지만 화의에 위배되는 행위를 한 사실이 있었으며, 또한 명나라의 외교 문서에 “히데요시를 일본 국왕에 봉한다.”라는 구절이 있었기 때문에, 히데요시는 분노하여 이듬해 【정유년】 에 다시 출병했다. 그러나 그 후 머지않아 히데요시가 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므로, 여러 장수들은 모두 히데요시가 남긴 명령에 따라 군대를 철수시켜 돌아갔다. 이 전쟁은 전후(前後)를 합쳐 7년에 이른다. 그 첫 해가 임진(壬辰)년이므로 이를 임진란(壬辰亂)이라고 일컫는다. 또 이때 조총(鳥銃)이 처음으로 일본에서 전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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