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일제강점기
  • 심상소학국사보충아동용 - 2
  • 9. 대원군(大院君)의 집정
  • 대원군(大院君)의 집정

대원군(大院君)의 집정

대원군은 먼저 전대(前代)의 외척들을 물리쳤으며, 당파에 얽매이지 않고 인재를 채용하고, 쓸모없는 서원(書院)을 철폐하는 등 단호하게 기존의 폐해들을 고쳐나갔다. 또한 풍속을 바로잡았으며 제도를 정비하고 군비(軍備)를 갖추었다. 그러나 백성의 고충을 생각지 않고 경복궁(景福宮)을 재건하기 위한 자금을 얻기 위해 관작(官爵)을 팔았으며, 또한 여러 외국들에 대해 쇄국양이(鎖國攘夷)라는 정책을 고수했기 때문에, 인심(人心)을 잃었으며 국운(國運)의 발전을 가로막은 면이 적지 않았다.


개요
팝업창 닫기
책목차 글자확대 글자축소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페이지상단이동 오류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