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일제강점기
  • 심상소학국사보충교재 교수참고서 - 1
  • 6. 백제(百濟)·고구려(高句麗)의 멸망
  • 비고(備考)
  • 고구려 멸망의 전말
  • 남건(男建) [원문에는 족남(族男)으로 되어 있으나, 이는 남건의 오류이므로 바로잡는다. -역자 주]

남건(男建) [원문에는 족남(族男)으로 되어 있으나, 이는 남건의 오류이므로 바로잡는다. -역자 주]

남건은 방어하여 싸움을 계속할 수 없었으며 성은 마침내 함락되고 보장왕 및 남건 등은 모두 사로잡혔다. 이적은 왕과 그 일족, 남건 이하 대신들, 그 외 20여만 명을 이끌고 개선했다. 고구려는 이리하여 멸망했다. 이때가 덴지(天智) 천황 7년, 신라 문무왕 8년이다. 당나라는 고구려의 옛 영토에 구도독부(九都督府)를 설치하고, 그 밑에 주(州)·현(縣)을 두어 다스렸으며, 또한 평양에 안동도독부(安東都護府)를 두어 통치했는데, 대장군 설인귀(薛仁貴)를 안동도호(安東都護)로 삼았다. 당나라는 처음에 고구려와 전쟁을 시작한 이래 여기에 이르기까지 24년을 소비했다. 그리고 고구려의 멸망은 백제가 멸망한 뒤 8년 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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