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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나침반
소개
정도전의 난으로 세자가 살해됨으로써, 태조는 다시 그의 둘째 아들인 경(曔) 【처음의 이름은 방과(芳果)】 을 후사(後嗣)로 세웠으며, 이어서 양위하였다. 그를 정종(定宗) 【제2대】 이라고 한다. 태조가 재위한 지 7년 만이다. 정종은 부왕을 존중하여 태상왕(太上王)이라고 부르고, 그의 동생인 방원을 세자로 삼았다. 재위한 지 겨우 2년이 되어, 왕위를 세자에게 양위하였다. 그가 바로 태종(太宗) 【제3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