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일제강점기
  • 심상소학국사보충교재 교수참고서 - 2
  • 5. 사화(士禍) 및 붕당(朋黨)
  • 비고(備考)
  • 사화(士禍)
  • 을사사화(乙巳士禍)

을사사화(乙巳士禍)

애초에 중종에게는 두 왕자가 있었다. 호(峼) 【인종】 는 계비(繼妃) 장경왕후(章敬王后)가 낳았으며, 환(峘) 【명종】 은 계비 문정왕후(文定王后)가 낳았다. 이리하여 장경왕후의 오빠 윤임(尹任)과 문정왕후의 동생 윤원형(尹元衡) 두 사람은 각각 그들의 조카를 임금으로 즉위시키려고 서로 알력이 심하였다. 【본과 비고 3 「외척(外戚)의 전횡과 왕권의 쇠퇴」 참조】 중종이 세상을 떠나자 인종 호 【제12대】 가 즉위하였으며, 마음을 크게 정치에 쏟았지만 재위한 지 8개월 만에 세상을 떠나고, 동생인 환이 이어서 즉위하였다. 그가 명종(明宗) 【제13대】 인데 이때 그의 나이는 고작 12세였다. 그가 어렸기 때문에 대비(大妃) 【문정왕후】 는 수렴청정(垂簾聽政)하였으며, 윤원형 무리들은 세력이 점차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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