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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프랑스 선교사

조선에서의 기독교의 정세는 이상과 같아서 교도의 수도 역시 수만 명에 달하였고, 【실제로는 7천 수백 명】 로마 교황은 서기 1833년 【순조 33년, 유방제와 같은 해】 에 프랑스인 브뤼기에르 【Brugiere, 소 주교(蘇主敎)】 를 주교보(主敎補)로 파견하였다. 브뤼기에르는 북쪽 국경으로 입국하려고 시도하였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도중에 만주에서 사망하였다. 때문에 다시 프랑스는 선교사 모방 【Maubant, 나 신부(羅神父)】 을 파견하였다. 그는 한국의 기독교 교도들에게 초대되어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의주를 통해 조선에 들어왔다. 이때가 헌종(憲宗) 원년 【서기 1836년】 1월이다. 그 후 프랑스 선교사 샤스탕 【Chastan, 정 신부(鄭神父)】 과 앵베르 【Imbert, 범 주교(范主敎)】 도 잇따라 조선에 들어왔다. 샤스탕은 유방제를 대신하여, 앵베르는 주교보로서 부임해 온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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