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우리역사
교양 우리 역사
영상·이미지 속 우리역사
우리 역사 나침반
소개
대원군은 천주교가 국가에 이롭지 않다고 여겨 그것을 박멸하려고 하였으며, 당시 몰래 조선에 들어와 포교하고 있던 프랑스 선교사 9명을 체포하여 처형하였으며, 동시에 많은 신도들을 사형에 처하였다. 그리하여 경성(京城)과 지방에서 살해된 사람은 만 명을 헤아렸다고 한다. 【게이오(慶應) 2년, 이 태왕 3년】 이때 프랑스 선교사 한 사람이 간신히 중국으로 도망쳐 자기 나라 함대 사령관에게 사건의 전말을 보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