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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섯째 가름 신라·발해의 성쇠와 그 사회생활은 어떠하였는가?
  • 첫째 조각 신라 발해는 어떻게 융성하였는가?
  • ② 발해는 어떻게 발전하였는가?

② 발해는 어떻게 발전하였는가?

발해는 고왕 때에 주위에 있는 말갈의 여러 부족을 합치고 다음, 무왕 때에 송화강 하류 흑룡강 유역에 있는 흑수말갈을 정벌하는 동시에 당나라 등주[산동 반도]를 공략하였다. 그러나 3대 문왕 때에 당나라와 화친하고 유학생과 유학승을 당나라에 파견하여 당나라 문화를 수입하여 문치에 힘쓰고, 서울을 상경 용천부[목단강성 영안현 동경성]에 옮겼다.(단기 3089년, 서기 756년) 10대 선왕 때에 흑수말갈과 연해주 지방에 있는 말갈의 여러 부족을 토벌하여 더욱 영토를 확장하고, 전국을 5경 15부 62주로 구분하고 기타 여러 가지 제도를 개혁하고 문학과 예술을 일으켜 발해의 전성시대를 이루었다. 이때 발해의 영토는 동은 바다에, 북은 흑룡강에 다다르고, 서북은 송화강에서 거란과 서로 대하고, 서남은 개원(開原)과 압록강 하류에서 당나라와 서로 대하고, 남은 대동강과 원산만에서 신라와 경계하였다. 당나라에서 발해를 해동성국이라 한 것도 이때의 일이다.

 [발해 왕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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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해의 5경]

 상경 용천부 [목단강성 동경성]

 동경 용원부 [간도성 반라성]]

 남경 남해부 [경성 혹은 북청]

 서경 압록부 [집안]

 중경 현덕부 [길림성 돈화]

 [익힘]

1. 발해 국민은 어떻게 구성되었는가?

2. 발해의 강역은 얼마나 컸는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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