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개화기 및 대한제국기
  • 동국사략 상
  • 동국사략 권1
  • 태고사(太古史)
  • 단군 조선(檀君朝鮮)
  • 국호(國號)를 조선(朝鮮)이라 하다

국호(國號)를 조선(朝鮮)이라 하다

국호를 제정하여 조선이라 한 것은 국경이 동방(東方)에 소재하여 아침 해가 뜨면 만물이 선명(鮮明)해짐을 의미한 것이다. 평양(平壤)에 도읍을 세우고 비서갑(非西岬)의 딸을 왕후로 삼았다. 나라의 경계를 정하니 동쪽으로는 큰 바다, 서쪽으로는 중국 성경성(盛京省)과 황해(黃海)와 연결되어 있고, 남쪽은 조령(鳥嶺), 북쪽은 지나(支那)1)지나는 중국을 지칭하는 것으로 일본이 메이지 유신 이후 중국의 중화주의를 부정하고 쇠퇴하고 있던 중국을 비하하기 위해 사용한 표현이다. 흑룡강성(黑龍江省)을 접하였다.

인민(人民)으로 하여금 머리카락을 묶어 머리를 덮게 하였으며, 강화(江華) 마니산(摩尼山)에 행차하여 하늘에게 제사를 올리고 왕자 3인에게 명령하여 성을 쌓았으니 이곳이 삼랑성(三郞城)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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