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국사 교과서
  • 개화기 및 대한제국기
  • 동국사략 상
  • 동국사략 권1
  • 상고사(上古史)
  • 삼국(三國)의 분립(分立)
  • 국호를 고구려라 하다

국호를 고구려라 하다

주몽(朱蒙)이 두려워하여 부여를 떠나 졸본 부여(卒本扶餘)【평안도 성천(成川)】로 왔다. 비류강(沸流江) 상류에 도읍을 정하고 국호(國號)를 고구려(高句麗)라 하고 고(高)로써 성씨를 칭하니 지금으로부터 1943년 전(기원전 37)이다.

주몽이 나라를 세운 후에 사방에서 따르는 자가 많았으므로 군대를 일으켜 북옥저(北沃沮)를 멸망시켰다. 유리왕(琉璃王)은 선비(鮮卑)【서백리(西伯里)】를 항복시키고 한(漢)나라의 왕망(王莽)을 정벌하였다. 대무신왕(大武神王)은 부여 왕을 공격하여 죽이고 한나라의 낙랑(樂浪)을 획득하여 강역을 개척하니 위세가 더욱 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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