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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상(金良相)이 왕을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되다

경덕왕(景德王)이 죽고 아들 혜공왕(惠恭王)1)원문에는 공혜왕(恭惠王)으로 되어 있으나, 혜공왕(惠恭王)으로 바로잡는다.이 즉위하였다. 이때에 반란이 다시 일어나니 상대등(上大等)【관등명】 김양상 등이 반란 무리를 토벌하고 다시 왕을 죽이고 스스로 즉위하니, 이 사람이 선덕왕(宣德王)이다. 그 후에는 김경신(金敬信)이 왕위를 이었으니 이 사람이 원성왕(元聖王)이다. 이때 충해(蟲害)와 가뭄이 극심해서 사람들이 살기가 힘들었다. 헌덕왕(憲德王)은 애장왕(哀莊王)을 죽이고 스스로 즉위하였다.

후에 흥덕왕(興德王)이 왕위를 이어 굶주린 백성을 보살피고 효행을 장려하였다. 흥덕왕이 죽은 후에는 사촌동생 김균정(金均貞)과 김헌정(金憲貞)의 아들 김제륭(金悌隆)이 왕위를 다투었다. 김양(金陽)이 김균정의 아들 김우징(金祐徵) 등과 함께 김균정을 받들어서 왕으로 삼았다. 김제륭의 무리인 김명(金明)이 김균정을 죽이고 김제륭을 왕으로 세우니, 이 사람이 희강왕(僖康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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